📜 서론
싸피에서 여러 팀 프로젝트를 하며 온갖 고생을 하는 동안 혼자서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망이 내 마음에 싹텄다. 그리고 개백수가 되어버린 현재, 나는 포트폴리오에 멀쩡해 보이는 무언가를 하나라도 더 얹어야 한다.
이제 남는 건 시간이다. 때가 왔다.
💡 뭘 만들까
난 영화를 좋아한다. 그렇다 보니 영화 평점들을 보여주는 리뷰 사이트들을 자주 들어가곤 하는데, 어느 날 샤워를 하다가 '모든 분야를 다루는 리뷰 사이트는 없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프로젝트의 주제가 결정됐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에 대해 별점을 주고, 리뷰를 남겨보세요
리뷰하려는 대상의 특성 별로 나눠서 점수를 줄 수 있고, 그걸 평균낸 값이 그 대상에 대한 최종 평점이 된다는 게 주요 시스템이다. 특성은 사용자가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커스텀이 가능하며, 특성 개수에 따라 레이더 차트를 옆에 표시되게 할 생각이다.

🔤 작명
이제 프로젝트의 정체성을 단 한 단어에 담을 "이름"을 정해야 한다. 이렇게 이름은 정말 중요하지만 그만큼 짓기 어렵다. 그렇다. 난 작명을 더럽게 못한다.
하지만 지금은 대 AI 시대다. AI한테 작명을 시켜보자.
이 사이트에서 작명했다.
NAiMY 네이미 - 한글 브랜드 네임 생성 Ai 작명가
제품, 서비스명부터 유튜브 채널명까지 네이미가 5분 만에 만들어 드려요!
naimy.ai
UI도 깔끔하고, 사용자가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잘해 놨다. 사이트 자체는 여러모로 마음에 든다.

대략 12페이지에 해당하는 많은 결과물들이 나온다. 문제는 순우리말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이름들이 뭔가 기괴해진다는 것이다.

그나마 이게 제일 느낌 있어서 이걸로 선정했다.
이제 이름도 정했으니, 프로젝트의 스택을 선정할 차례다.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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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는 건 시간이다.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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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영화를 좋아한다. 그렇다 보니 영화 평점들을 보여주는 리뷰 사이트들을 자주 들어가곤 하는데, 어느 날 샤워를 하다가 '모든 분야를 다루는 리뷰 사이트는 없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프로젝트의 주제가 결정됐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에 대해 별점을 주고, 리뷰를 남겨보세요
리뷰하려는 대상의 특성 별로 나눠서 점수를 줄 수 있고, 그걸 평균낸 값이 그 대상에 대한 최종 평점이 된다는 게 주요 시스템이다. 특성은 사용자가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커스텀이 가능하며, 특성 개수에 따라 레이더 차트를 옆에 표시되게 할 생각이다.

🔤 작명
이제 프로젝트의 정체성을 단 한 단어에 담을 "이름"을 정해야 한다. 이렇게 이름은 정말 중요하지만 그만큼 짓기 어렵다. 그렇다. 난 작명을 더럽게 못한다.
하지만 지금은 대 AI 시대다. AI한테 작명을 시켜보자.
이 사이트에서 작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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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도 깔끔하고, 사용자가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잘해 놨다. 사이트 자체는 여러모로 마음에 든다.

대략 12페이지에 해당하는 많은 결과물들이 나온다. 문제는 순우리말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이름들이 뭔가 기괴해진다는 것이다.

그나마 이게 제일 느낌 있어서 이걸로 선정했다.
이제 이름도 정했으니, 프로젝트의 스택을 선정할 차례다.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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